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맛집 [호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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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당입니다!

오늘은 고속터미널 맛집을 들고 왔습니다. 설 전에 올렸어야 했는데... 부지런하지 못한 저는,, 그만,,,
아무튼 그래가지고 제가 고터를 가다가 저녁을 먹을 겸 식당을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세상에나 <호호식당> 이 있는 거 아니겠어요? 익선동에 있는 게 다인 줄 알았는데.. 고터에도 있었다니,, 정말 호ㅎ.,,,넵!

터미널 간판과 괜히 한번 찍어본 신세계 백화점,,,블로그니까~,,

설 전주 평일 오후였는데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다들 고향에 내려가는 걸까요,,

터미널에서 건너가면 호호식당이 보여요,,, 아니 사실 저 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친구 따라갔더니 호호식당이 보이더라고요,, 네,, 바로 찾을 수 ,, 있으실 거예요,,,

느낌 있게 찍어본 메뉴판입니다, 도착했을 때 6시 십분 전 정도 됐습니다! 딱 저녁 먹을 타이밍이라 웨이팅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앞에 한 팀이 계셨고 저희도 바로 들어갔습니다, 마침 테이블 정리 중이셨던 ,,럭키,,

인사동에 있는 곳에서는 웨이팅을 꽤 했던 기억이 스멀스멀....

저는 가츠나베 정식을 주문했고 친구는 명란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치즈볼후라이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각각 사이다와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자리가 나름 있는데도 시간이 저녁이라 그런지 다 찼더라구요,, 저희는 유리 창쪽 사이드에 앉았는데,, 오,, 웨이팅 줄이 점점 길어지면서 살짝 부담스럽더라고요,,, 먹는 거 구경당하는 느낌쓰..,,,, 역시 줄을 안 서려면 바지런히 움직여야 하는 거 같아요,,

여러분 사실 제가 탄산을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요,, 특히 콜라.. 뭐 있으면 먹긴 하지만,, 아무튼,, 근데 제가 시킨 이유가 [레몬 콜라/사이다] 라고 되어 있길래 ㅋㅋㅋㅋㅋ 사이다 시키려다가,,,,아 레몬 콜라가 대체 뭘까.. 대체 무슨 맛일까 너무 궁금한 거예요,, 그래소 주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게 콜라에 레몬을 넣어 주시는 거였더라고요,,, 그리고 콜라만 레몬이 아니라 사이다도 레몬 사이다였던 거 있죠,,, 후,,, 레몬 사이다 시킬걸 부들부들,,,,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하핳 맛은 그냥 콜라맛이었던 거 같은디,,

먼저 나온 장국과 치즈볼후라이 생긴 게 치킨 같죠 ㅎㅁㅎ 처음에 드실 때 조심하세요,, 뜨거워요,,, 소스가 같이 나오는데 찍어 드시면 맛있습니다,.! 부드럽고 안 느끼하더라고요.

파스타는 좀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제 정식 먼저 나왔습니다,, 먹진 모다고,, 사진 한 장,,^_<

 

가츠나베 정식입니다. 간이 되게 강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무난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돈까스 흐물거리는 거 싫어하는 사람은 좋아하지 않을 음식,,저는 아무래도 상관없어서,,ㅎㅁㅎ

명란 파스타와 단체샷...,,,, 탄산음료가 아니라 맥주였으면 어땟을까,,라고 글 쓰는 지금 생각 중입니다,... 갑자기 맥주가 마시고 싶네요,,....

익선동에 있는 호호 식당은 한옥으로 되게 예쁘게 ,, 꾸며져 있는데 여기는 되게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돼있어요,,
테이블이 조금만 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핳하

 

위치는 파미에스테이션 안쪽에 있습니다,,,,에,,,,안쪽에,, 걷다 보면 나오는 magic,,..★ 여러분들의 운을 믿어요 저는,,,

밥 먹고 시간 남아서 파미에스테이션 안에 있는 카페에 왔습니다, <커피리브레>입니다. 어쩌다 보니 저번에 고터 왔을 때도 방문했던 곳인데요,, 두 번째지만 뭔가 친숙하고 그렇네요,, 고터 올 때마다 오는 기분,, 아메리카노도 맛있고,,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이 뜨시거나 할 때 방문해 보세요! 커피 맛있습니다 핳하,,

그나저나 자꾸 저는 명란파스타를 명란젓파스타라고 할까요;;,,휴
,. 그럼 오늘도 이만 총총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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