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9. 23:00ㆍ일상/맛집
안녕하세요! 우당입니다! 오늘은 점심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쌀국수 맛집인 <포몬스>입니다!
여기는 주변 직장인들의 점심메뉴를 책임지는 곳 중에 한 곳입니다. 하핳

제가 개인적으로 면요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특히 쌀국수는 제가 베트남 놀러 갔을 때 입맛이 안 맞아서 거의 한식이나 빵 과일만 먹었는데,, 유일하게 맛있게 먹었던 음식입니다!!
좀 향에 예민한 편이랄까요,, 오이도 그렇고 ,,하하,, 아무튼 그 정도로 좋아한다는 말입니다 ^_^


포몬스 차병원점은 상가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에 사진을 기준으로 입구는 왼쪽에 있습니다.

여기 지점은 평일에 10시부터 15시까지만 운영을 하는데요. 딱 점심시간에만 문을 여는거 같습니다.
주말은 제가 가질 않아서 모르겠는데 저렇게 붙어있는 거 보니까 평일 점심에만 장사를 하시는 거겠죠?




저는 11시쯤에 도착해서 시티뷰에 앉았습니다,, 숨 막히는 빌딩 사이 유일한 안식처,,,,
,, 일찍 왔다는 머 그런,, 말이었습니다..ㅎ핳하,,

내부 사진 찍어서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먼가 직원분이 앞에 계셔서 부끄럽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해서 급하게 한 장 찍었습니다,,
멀고도 험한 맛집 블로거,,

양이 넉넉한 숙주와 양파, 단무지 그리고 바베큐?맛 소스와 매운 소스,,,
식탁 위에 놓여있는 맥주 이미지를 보면서 쌀국수와 한 잔 하는 상상을 혼자 했지만 전날에 과음을 해장하러 온 것이기 때문에 가뿐하게 포기했습니다.

제가 그린 건 아니지만,,,,소스들로 그린 웃는 얼굴이 꼭 이 험난한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 같네요,,,,

짠~!!!!!! 쌀국수가 나왔습니다.,,, 근데 여러분 이거 제가 주문한 게 아니고 앞에 앉아 계신 분이 주문한 건데요,,, 기본 쌀국수 달라고 했더니 사진에 보이시는 쌀국수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무엇을 맛있게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건 사이즈가 S인것 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이 꽤 괜찮았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저는 숙주를 낭낭하게 넣어서 먹는걸 참 좋아합니다 하하하^~^


해장 열심히 맛있게 했습니다!! 다음에 오면 다른 메뉴도 시켜 먹어보고 싶네요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37길 13>
포몬스 차병원점 위치입니다. 언주 역에서 도보로 5~10분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글 쓰면서 생각을 해봤는데요,, 저희가 18000원이 나왔습니다. 같은 메뉴를 시켰으니 한 그릇당 9000원, 사이즈가 S였던 점,,
점심시간이었지만 런치 할인이 안된걸 보니 P8~11 중에 하나를 먹은 거 같습니다.. 기본이라고 했으니 아마 P8 일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느낌,,, 후후,, 코난 뺨치는 추리력,, 맛집 블로거가 되기에 충분한 인재인 거 같습니다.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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