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양꼬치 맛집 [일품각]

2022. 1. 15. 14:36일상/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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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당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약속이 간간히 생기네요..ㅎㅎ 일부러 그런 건 아니지만.. 집에 있는 걸 참 좋아하는 나인데,,,,,,그래도 덕분에 포스팅할 글이 늘어나니까 뿌듯하네요!! 맛집 블로거로서 한 발짝 다가간 느낌? 하핳ㅎ

이 날은 동생들과 저녁을 먹기로 한날이라 강남역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요,,, 곱창과 고기 등등 많은 메뉴를 제치고 선택한 것은 바로 양꼬치입니다! 물론 저에게는 선택권은 없어 보였지만 뭐든 다 좋기에 군말 없이 따라갔습니다 하핳,,  덕분에 양꼬치를 오랜만에 먹었습니다!ㅎㅎㅎ 

강남역 먹자골목 쪽에 위치하고 있는 양꼬치집 <일품각>

저희는 혹시 몰라서 6시에 예약을 하고 갔는데요. 6시 좀 넘어서 들어갔을 때는 자리가 여유로운 편이었습니다!

다만 7시쯤부터는 예약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신 차리고 보니 만석이었네요,,ㅎㅎ

일품각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기억해,,지삼선 19000원

사진으로 올려드린 메뉴 말고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지금 글 쓰면서 보는데 소고기 찍은 오이라는 메뉴는 대체 무엇이죠,, 소고기에 무슨 짓을,,,,,,,,호달달,,

노릇노릇 양꼬치들,,,,,

저희는 양꼬치 1인분과 양갈비 1인분 그리고 지삼선을 주문했습니다. 꼬치들은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양꼬치 1인분 14000원

양갈비 1인분 16000원

지삼선  19000원

 

태어나서 지삼선이라는 음식을 처음 먹었습니다....

인생 첫 지삼선

딱히 가지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굳이 찾아서 먹지 않는 사람인데요,, 제가 예전에 중식집에서 가지 밥을 먹고 기분이 묘해진 이후로 가지를 찾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동생이 지삼선을 꼭 먹어보라며 추천해줘서 주문했습니다.

 

가지는 가지다!라는 생각에 기대를 안 했는데.. 에? 겉바속촉이 가지에서 느껴질 수 있다뇨? 가지를 튀긴 맛탕 같은 느낌

오,,,,가지에게 한 발짝 다가간 느낌이네요. 여러분들도 가지를 시작하실 때 지삼선으로 시작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먹어봐야겠어요.

마파두부

추가로 주문한 마파두부!

마파두부 15000원

 

처음에는 꿔바로우를 시키려고 했는데 지삼선도 튀김 메뉴여서 마파두부로 변경했습니다!

이거 이거 손이 자꾸만 가는 그런 친굽니다,, 제가 먹어왔던 마파두부와 달랐는데요, 저는 무난한? 마파두부인 줄 알고 시켰는데 끝에 마라 맛? 이 있습니다.

마라를 안 먹어봐서 처음 먹고 엥? 이게 무슨 맛이지? 했는데 마라더라고요,, 저랑 첫째 동생은 거부감 없이 먹었는데,, 둘째 동생한테는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었나 봅니다. 혹시나 마파두부를 주문하실 때는 참고하세요! 

 

일품각 위치입니다.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오셔서 오르막길을 올라가다 보면 일품각 간판이 보입니다!

 

아,, 내부사진을 왜 자꾸 깜빡할까요,, 흑흑,,,,,,

다음에도 맛있는 집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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