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27. 23:52ㆍ일상/맛집
안녕하세요! 우당 입니다!!!!
이번에는 서울을 벗어나 보았어요... 굉장히 타의적으로,,,,,, 집돌이인 저는 쉬는 날에는 방구석에 있어야 하는데...
엄마가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는데.. 정신 차리니까 충북이지 모애여,,,,후.
티비 방송 보고 저런 곳을 찾아가는 사람이 있나,, 혼자 의문을 품고 살았는데 그게 엄마일 줄이야 가까이에 있었네요.,
아무튼 그래가지구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방아실 돼지집> 입니다!!!

제발 묻지말고 신발신고 들어가세요~ 넵!! 바닥이 미끌미끌합니다,,
아침 9시에 출발해서 11시 반 정도에 도착을 했어요!! 웨이팅 할 거 같았는데,, 역시나...
그래도 그렇게 오래 기다리진 않았습니다 한 10분 내외?
12시 이후로 오시게 되면 웨이팅 좀 ,, 오래 하실 거 같습니다,, 나갈 때 보니까 사람들이,, 오우,,
아! 매장 앞에 버섯과 미나리를 따로 팔고 계셨어요! 고기랑 같이 구워 먹으려고 버섯을 사서 들어갔습니다.
이 날 날씨가 완전 여름 날씨여서 조금 더웠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풍경 사진 한 장 살포시,,

입구에서 사장님께서 직접 고기를 자르고 계시더라고요,, 싱싱하쥬~ 엄마가 간 김에 고기 사 와야겠다며 아이스박스를 챙겼다는 후문,,
기본 상차림~ 과 밖에서 사 온 버섯!
셀프바가 있어서 부족한 것들은 가져오시면 됩니다!
아니 근데 자리를 배정받았는데 창문 옆이어서 너무 좋은 거 있죠!! 바람이 솔솔,,
사실 매장 내부가 넓긴 한데 완전 만석이어서 고기 냄새가 많이 났는데 ,, 완전 좋았다는,,,얏호,,

매장 내부 모습입니다~
메뉴판과 고기~ 고기가 되게 싸더라구요 만원,, 그렇다고 맛이 없냐? 아니죠 넘모 맛있죠,,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게 있었는데요 바로,, 냉면,, 저는 고기 먹을 때는 물냉면을 먹어야 하는데,, 냉면은 6~9월 만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흑흑
어우,, 지금 글 쓰는 건 고문인 거 아닌가요,, 이 야밤에 고기 사진은 못참지.
고기 진촤 맛있었는데,, 보통 삼겹살은 기름이 많은데 여기는 되게 담백했어요,,, 후 또 먹고 싶습니다,,,,,,,
저희는 3인분을 처음에 주문하고 또 3인분을 주문했어요~ 남은 고기는 포장해서 아이스박스로~ 호호 엄마가 찌개에 넣으면 맛있을 거 같다며.,,^~^
그렇게 맛있게 먹었다는,,

위치는 충북 옥천군 군북면 방아실길 9 입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가는 길이 너무 좋더라구요..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 ,,

왜 찍었는지 모를 사진,,꽃이 참 예쁜데 사진으로는 안 담기네,,
역시 아무리 봐도 외식은 엄마 카드로 하는 게 제일로 맛있는 거 같아요~ 하핳 이렇게 철부지 아들은 세상을 살아갑니다,,
엄마 카드 내 카드 내 카드는 내 카드~는 농담이고 제 카드 텅텅이라 쓸 일이 없어요 하핳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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