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카페

성수동 이색 카페 [텅플래닛]

우당 2022. 2. 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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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당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거 같아요,, 하하,, 요즘 코로나가 판치는 바람에.. 휴,,

방구석을 좋아해서 격리당하는 건 뭐,, 일상이라 괜찮았는데.. 블로그에 글을 못쓰고 있어서,, 근질근질했습니다,,

 

아 전 코막힘이 조금 있는 거 말고는 너무 괜찮았어요.. 괜스레 격리하는 게 맞나 싶었는데,, 나라에서 주는 휴가라 생각하고 잘 쉬었습니다.

아무튼 그래 가지고,. 오래간만에 콧구멍에 PCR 검사 말고 바람 쐬러 겸사겸사 성수동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텅플래닛>-tongue planet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가 독특하죠... 뭔가 클럽 들어가는 느낌

계단에서 뒤돌면 시그니처가 반겨줍니다,, 허허. 예전에 여기 오려다가 왜인지 돌아서 다른 카페를 갔던 기억이... 자리가 꽉 차서 다른 곳 갔나?..,, 

계단을 올라가서 문을 열고 나가시면 거대한 혀 조각상이 또 한 번 반겨줍니다.. 벌써부터 심상치 않죠..?

문이 하나 더 있어서 열고 들어가 줍니다.. 넘모,, 두근두근,,

억.. 엄청 특이하죠,, 입구부터 심상치 않더니,, 엄청 컬러풀하고,, 엄청 ,, 막.... 막.. 그,, 넴

조명에 달려있는 장식 아무 생각 없이 있었는데 가발이더라고요, 호우,, 정말 독특한 곳..

 

평일 저녁 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근데 좌석도 많아서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주말은 모르겠습니다,,,ㅎ

 

메인 홀에 좌석은 넓은 소파가 있는데.. 앉아있으면 잠들 거 같은 편안함,, 근데 약간 옆 테이블과 경계가 모호하다고 할까요.. 테이블은 낮았습니다. 일단 자리를 대충 잡고 주문을 하러 갔습니다.

쿠키들 시그니처가 혀라서 그런지 쿠키들도 혀 모양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과 케이크 <emoji cake choco&matcha>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또 초코랑,, 녹차를 좋아합니다,, 하하하,,

원두가 2가지여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플래닛이 있는데 저는 플래닛으로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5500원이고 케이크는 12000원 이었습니다.

근데 카카오톡 친구를 추가하면 아메리카노를 천원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덥석 친구 먹었습니다, ,,마 ! 우리 칭구아이가!.,

할인 못 참지;;;

 

덕분에 친구가 별로 없는 제 카카오톡에 친구가 늘었습니다^_ㅠ ,,,,

 

케이크들이 되게 귀엽지 않나요,,, 뭔가 성의 없게 생긴 게 제 스타일이네요,,

화장실 가는 길에 전시되어있는 장식들,, 멋 ,, 저기 전시되어있는 건,, 굿즈 같은 거 파는 곳인가,, 요?,, 훔, 잘 모르겠네요..

화장실마저 힙하네요,,

제가 앉은자리입니다. 처음에는 메인 홀에 있는 소파에 앉으려고 했는데,, 뭔가 애매해서 안쪽으로 자리했습니다.

뒤에 보이는 단체석 회의하는 테이블 같네요.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처음에 에? 했어요 쟁반이 너무 독특해서 놀랐습니다 ㅋㅋㅋㅋ 쟁반마저도 혀 모양인 걸까요? 디테일이 ,,, 메뉴들을 예쁘게 찍어보려 했지만 실패한 느낌이에요,,, 그래도 열심히 찍어 보았습니다,,,

 

지금 포스팅하면서 보는데 케이크 눈도 혀 모양이네요.. 이쯤 되면 여기 사장님 혀로 복권 긁었는데 당첨되셨나 의심해 볼만한 거 같습니다.

음 아메리카노는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텅과 플래닛 중에 산미가 적은 원두를 추천받아서 플래닛으로 주문했는데 산미가 생각보다 많이 느껴졌습니다.!

이모지 케이크,, 이건 진짜 제 취향저격 수준,, 초코랑 말차 좋아하시면,, 이 케이크 주문하세요,,, 도랏,, 안에 떡이 조금 있더라고요, 제가 또 떡 좋아합니다,, 꾸덕하고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휴,,,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리는 케이크였어요.

실은 여기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여기 석은 만석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 사진은 마감전에 손님분들 다 나가고 찍은 사진입니다,, 하하,,

안쪽에 있는 침대,, 여기 누우면 안 되는 거겠죠,? 침대가 왜 있는 걸까요,,, 정말 종잡을 수 없는 카페였습니다,,

밖에 나와서 찍어본 텅플래닛 간판.,,

 

성수역 3번 출구로 나오시면 도보로 5분 정도 걷다 보면 어렵지 않게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든 잘 찍어보겠다는 열정,,, 블로거의 일상.;; 

요즘 코로나 확진자수가 많이 나오는데 여러분들도  건강 조심하세요! 저는 사실 감기보다 못한 느낌이었지만,, 사람일은 모르니까요,,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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