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1. 23:16ㆍ일상/카페
안녕하세요! 우당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왔습니다. 사실 이곳은 제가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요.,,
그때는 날씨가 좀 쌀쌀할 때라 못 가고 이제야 갔다 온 곳입니다!!
바로 !!!<연남동 벚꽃집>!!!!
이름을 보니 왜 쌀쌀할 때 못 갔는지 아시겠죠 하핳
이 날을 기다렸다,,,,벚꽃이 피기를,,,,..존버,,존중하며 버티기..

근 한 달만에 찾아온 연남동.. 멀리서 보자마자 아,, 저기구나 하는 느낌에 벚꽃나무가,, 벚꽃집이라는 이름답게 나무가 어마무시합니다,,
그 아래에서 사진을 찍고 계신 분들이 많았어요,, 왼쪽 차들 주차해 놓은 쪽에 포토존 웨이팅이 어마어마....... 저는 포기했습니다 ㅋㅋㅋㅋ
사람들이 줄 서서 있는 곳에서 사진 찍을 차례가 되면 부끄럽더라구요.,,,,,,내향인이란,...
입구에서 보이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날씨가 좋아 밖에서 마셔도 좋아요,, 사진상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포토존뿐 아니라 ,, 자리가 없어서 웨이팅,, 주말이라 그런가,, 그런데 생각보단 웨이팅이 어마 무시하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어요,.
계단에서 대기할 때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뭔가,,,.. 아 친절함은 이런 거 구나,,, 라는 걸 한 수 배웠습니다... 저는 언제쯤 착해질까요,,ㅎ하핳ㅎ,,..
기다리면서 찍은 벚꽃! 오른편에 사람들 보이시나요,,? 여기 계단 위로 올라가시면 포토존이 있었나 봐요,, 와 여기 줄이 진짜..
계단에 계신 분이,,, 저 다 마시고 나갈 때까지도 계단에 계셨던,,, 괴담.... 오우 전 이 정도로 오래 걸리면 굳이 ,,..... 패스..

기다리고 들어온 벚꽃집 내부입니다!. 안쪽도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역시나 사람들이 북적북적,,
주문을 해야겠죠.. 여기는 벚꽃집크림라떼가 메인 메뉴라고,, 친절하신 직원분이 알려주셨어요,,..!! 아 그리고 직접 담근 청으로 만든 음료들도 잘 나가는 메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라떼를 선호하진 않아서,, 역시나 아메리카노 ,,
뭐 빵들은 솔드 아웃,,,,,,저는 밥 먹고 가서 음료만 주문했습니다,, 시간은 오후 5~6시 사이었던 거 같아요!!

야외 테이블에 자리가 나서 여기로 안내받았아요! ,,, 테이블 사진을 못 찍었네.... 옆에 꽃도 있고 야외고 참,, 좋았는데요,, 두 번째 사진은
그 자리에서 찍은 사진인데.. 바로 뒤에 아까 그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극 부담이... 저는 그분들을 등지고 앉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휴,,, 아찔했어요.. 부끄럽더라고요,, 뒤에 사람이 많아서,,,

음료가 나왔어요! 벚꽃집크림라떼와 아메리카노 두 잔,,
아메리카노 음,, 산미가 좀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저는 묵직한 맛을 좋아하기에 하핳!!

나올 때 조금 가까이서 벚꽃 한 장,,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많이 못 찍은게 아쉽네요,,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쭈욱 5~7분 걷다 보면 나옵니다!!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저의 일상을 공유하러 오겠습니다,..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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